이모랑 민수가 나온 꿈을 한 때 자주 꿨다.
그건 이모랑 민수가 나를 찾아준게 아니라
내가 많이 생각해서 그런거다. 주로 내가 자책할만한 일을 했을 때 나왔다. 물론 그렇지 않을때도 자주 나온다. 꿈에서 깨고 나면 이모를 잠시 잊고 살았구나 한동안 멍해졌다.
이모는 오늘도 조용해보였지만 환하게 웃고있었다. 내가 기억하는 이모는 예쁘다. 그리고 사실 조용하지않다. 말도 많고 소리도 잘 질렀다. 노래도 잘했다. 근데 꿈에서 이모는 항상 기죽어있다. 그래도 웃고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 이 모든게 과거형이라 슬프다. 행복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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